수지,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집 발간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10. 27. 14:44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단독 화보집 <수지?수지.>를 발간한다.
소속사는 “수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화보집을 선보이기로 하고 촬영 작업 일체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수지가 기획부터 의상, 표지 선정까지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장장 8개월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수지는 ‘익숙하지만 낯선 분위기’라는 주제를 이번 화보의 모토로 삼았다. 서울 이태원 우사단길과 연남동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꾸밈 없는 날것의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어, 기존의 화보와는 또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보집에는 수지의 진솔한 감정을 담은 문장도 실릴 예정이라, ‘20대의 진짜 수지’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지의 단독 화보집 ‘suzy?suzy.’는 위드드라마,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예약 구매를 진행 중이다.
한편, 수지는 오는 11월 25일 개봉할 영화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3년만의 스크린에 복귀한 수지의 새 작품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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