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포월스, 루나 "아이유가 '너 노래 많이 늘었더라'라고 문자해"
에프엑스 포월스, 루나 "아이유가 '너 노래 많이 늘었더라'라고 문자해"
그룹 에프엑스의 신곡 '4 Walls(포월스)'가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가운데, 루나가 아이유에게 받은 문자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루나는 아이유에게서 '너 노래 많이 늘었더라'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닉네임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활약한 주인공 루나는 "아이유에게서 '황금락카 루나'라는 문자가 왔었다"면서 정체를 들켰다고 밝혔고, MC들은 아이유가 루나를 떠 본 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에프엑스 루나는 "('복면가왕' 방송 이후) 평소에 연락을 안 하던 사람들에게도 연락이 온다. 특히 회사에서 관심을 많이 가진다"며 "이수만 선생님이 '황금락카 루나 축하한다. 복면가왕 짱'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규현은 "선생님한테 그런 연락이 와?"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걸그룹 에프엑스의 정규 4집 앨범 '4 Walls(포월스)'가 27일 0시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에프엑스의 '포월스'는 27일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안착했다. '포월스'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딥하우스 EDM 장르의 곡이다.
에프엑스의 첫 컴백무대는 오는 2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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