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서울대 출신 탤런트 "MBC 아나운서 최종에서.."
온라인이슈팀 2015. 10. 26. 13:35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지주연이 MBC 아나운서 최종에서 떨어진 사실을 털어놨다.
25일 다음팟TV를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의 ‘트루 스터디 스토리’에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배우 지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지주연은 “왜 서울대를 나오고 배우가 됐냐”고 묻는 김구라의 질문에 “원래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창작하고 낭독하는 것을 좋아했다”면서 “사실 대학에 가면 다 될 줄 알았지만 입학 때만 좋고 공허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MBC 아나운서 시험의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탈락했다”며 “이후 KBS 탤런트 공채에 붙었는데 부모님은 합격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 하셨다”고 배우가 된 사연을 설명했다.
한편 25일 생중계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4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뺑소니' 논란에도 콘서트 강행한 김호중 "진실은 밝혀질 것" - 아시아경제
-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직접 가서 사과, 두 가게 모두 피해 없어" - 아시아경제
- 배현진 "문재인, 국민을 어찌보고…김정숙 인도 방문이 단독외교?" - 아시아경제
- 4억짜리 시계 만드는 한국 장인에 세계가 열광했다[K장인시대①] - 아시아경제
- "1+1 행사인줄 알았는데"…깨알 글씨로 적힌 '회원한정'에 속았다[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관두고 시작하면 늦는다…'사짜 전쟁' 뛰어드는 직장인들[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시어머니 간병 갈등 커지자…남편 "장모님은 조퇴하고 간병했잖아" - 아시아경제
- '연봉 2억6000만원'인데…소아과 의사 못 구한 경기도안성병원 - 아시아경제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구속심사 출석 - 아시아경제
- '전단지 오탈자에 열사 사진은 다른 사람'…5·18 기념식 촌극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