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차예련, 뜨거운 눈빛에 애틋한 포옹..시청자 '심쿵'

윤준필 2015. 10. 25. 14: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주상욱-차예련_애틋_포옹_(1)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차예련이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25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극 중 강렬하고 위험한 사랑에 빠진 진형우(주상욱)과 강일주(차예련)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케미스트리를 형성하고 있는 형우와 일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형우를 향한 일주의 촉촉한 눈빛이 돋보인다. 서로를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 모습은 애틋함이 가득 느껴져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주는 형우를 사랑하지만 아버지 석현(정진영)의 협박에 못 이겨 무혁(김호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상황. 그런데도 위험한 사랑을 이어나가려는 일주와 그녀의 진심을 이용하려는 형우의 본색이 지난 방송에서 그려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이에 눈빛 교환을 하는 모습에서 두 남녀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이들의 반쪽사랑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등장했다. 남편 죽음의 단서를 찾기 위해 이들 앞에 나타난 형우의 첫사랑 은수와 그녀를 보고 일주의 생모이자 옛 연인인 청미를 떠올리는 석현이 그 주인공. 이로 인해 ‘화려한 유혹’에는 더욱 예측 불가능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몰아치기 시작했다.

각기 다른 스토리를 펼치는 네 인물이 앞으로 어떤 미스터리한 요소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5, 6회에서는 15년이 지난 성인 배역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해 간략한 스토리가 다뤄졌다면 7, 8회부터는 본격적으로 인물들 간의 살벌한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며, “매회 긴장감과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화려한 유혹’에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한 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폭풍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