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이상훈, 다시 만난 니글니글 형제

이정호 기자 2015. 10.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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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화면캡처=이상훈 인스타그램
/화면캡처=이상훈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개그맨 이상훈이 '그녀는 예뻤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훈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리해도 닮을까 말까 한데 니글니글한 지금의 나는 그냥 아저씨"라며 "비율깡패 최시원. 그냥 깡패 이상훈"라는 글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특별출연해 최시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앞서 22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원은 영화감독 역할을 맡은 이상훈을 인터뷰하러 갔다가 그에게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자 김신혁은 "제가 요즘 좀 재미없었느냐"라며 이상훈과 함께 니글니글 댄스를 춰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에서 '똘기자' 김신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상훈은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니글니글 코너에 출연 중이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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