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새벽에 나올 때도 눈치 보여서.."
김도형 2015. 10. 24. 00:36
3대천왕
[스포츠서울] 3대천왕 백종원이 화제인 가운데 백종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최고의 칼국수를 찾기 위해 춘천, 강릉, 대전의 칼국수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을 칼국수 집을 돌던 중 "칼국수는 비오면 더 생각 나는 음식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사실 새벽에 나올 때도 눈치 보여서 조용히 나오려 노력했다. 지금 서울에는 장대비가 내리는데 그러면 난 칼국수를 만들고 있을 것이다. 다행이다"고 말한 뒤 곧 바로 아내 소유진을 떠올리고 자신이 말실수를 한 듯 놀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여보, 산후조리 끝나면 내가 칼국수 끓여줄께'라는 자막이 등장,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다정한 사진이 등장하며 두 사람의 알콩 달콩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첫아들 백용희 군을 출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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