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상우, 터무니없는 지각 이유? "집 앞에 코끼리가.." 황당

2015. 10. 23. 14: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피투게더 이상우, 터무니없는 지각 이유? "집 앞에 코끼리가…" 황당

해피투게더 이상우/사진=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상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했던 지각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끕니다.

이상우는 지난 2009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코끼리에 대한 황당하고 재미있었던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당시 이상우는 "신인시절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찻길로 코끼리 한마리가 지나갔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어이없어 하며 "말이 안된다. 누굴 바보로 아느냐"고 대꾸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우는 "구의동 삼겹살 집에서도 봤다"고 말을 이어갔고,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은 헛웃음을 보이며 "코끼리가 보이는데 그냥 갔어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출연진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는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코끼리가 돌아다니니까 결국 드라마 촬영장에 30분 지각을 했다. PD님이 '왜 늦었어?'라고 물어보셨고, 말을 안 하려다 계속 물어보시기에 '저...코끼리가..'라고 답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황당하게 했습니다.

그는 황당해하는 출연진들에게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니까 뉴스에서 낮에 봤던 코끼리가 나왔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탈출한 코끼리였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이상우는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신호등, 인형뽑기 기계 등을 애장품으로 꼽으며 4차원스러운 매력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