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연 "영화 '강남 1970' 베드신 촬영 뒤 진통제 8알 먹고.."

2015. 10. 2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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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김유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 발언 내용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유연은 지난 2월 한 연예 매체와 인터뷰에서 영화 '강남 1970' 베드신에 대해 말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유연은 베드신에 대해 "베드신 촬영 직전까지 너무나 긴장했고 떨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유연은 "촬영 전까지 주저했었다. 특히 영화에 해를 끼칠까 두려웠다. 또 여자로서 고민도 많았다. '과연 내가 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다"라면서도 "막상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이 너무 배려를 많이 해줘 생각보단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 스태프들에게 매우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또 "사실 베드신 촬영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진행됐다. 촬영 때는 힘들 걸 잘 몰랐는데 집에 오니 긴장이 풀려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 근육통이 심해져 잠도 못 이뤘다. 결국 진통제 8알을 먹고 난 후에야 잠을 잘 수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김유연은 2008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로 데뷔 올해 영화 '강남 1970' '동창회의 목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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