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숟가락..감사하다"
온라인이슈팀 2015. 10. 22. 15:38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김소정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2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응한 가수 김소정은 "금수저가 될지 일회용 수저가 될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떠먹을 수 있는 숟가락을 얻은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소정은 "정말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 나가기 전에도 떨렸고 촬영 중에도 계속 떨렸다.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토크 예능은 처음이다 보니 어떤 모습으로 비칠 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생각한대로 잘 나온 것 같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출연자의 민감한 부분에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김소정은 "내 학력 같은 부분을 속 시원히 이야기하고 싶어 좀 더 독하게 물어봐주길 바랐는데 예상 외로 편안하게 대해줬다. 독설로 유명한 김구라 선배가 인자한 모습을 보여 오히려 당황스러웠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김소정은 21일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장시간 머무르는 등 네티즌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적은 연봉에 실망한 예비신부, 가족관계·범죄사실 증명 요구" - 아시아경제
- '백종원표 치킨' 나온다…몸값 높은 프랜차이즈 '치느님' 긴장 - 아시아경제
- 배달초밥 사진과 너무 다르다 하니…"아무거나 갖다 붙인 사진이에요" - 아시아경제
- 미국서 난리난 밤하늘 두쪽 낸 광선…누가 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100만원 벌던 변호사, 성인방송 진출…"지금은 4배 더 벌어요" - 아시아경제
- 집 나갔다 41일만에 돌아온 진돗개 '손홍민' - 아시아경제
- "집값 떨어져 우울해요"…정신과 찾는 중국 부자들 - 아시아경제
- "뱃속의 43㎏이 다 변입니다"…석달간 변비로 고통받은 미국 남성 - 아시아경제
- '너의 범죄는'으로 바뀔 판…'너의 이름은' PD, 미성년 20명 이상과 성매매 - 아시아경제
- 갑자기 날아든 수 많은 테니스공…미국 탐지견이 방방 뛴 이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