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기웅, 소속사 계약해지..전역 앞두고 FA 진출

유수경 기자 2015. 10. 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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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군 복무 중인 배우 박기웅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22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뉴스1스타에 "박기웅이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며 "회사의 내부 사정 때문에 해지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박기웅은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내년 2월 7일로, 제대를 4개월 정도 앞둔 시점이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기웅이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News1star / SBS 제공

한 관계자는 "현재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당장 다른 회사와 계약하긴 어려울 수도 있다"며 "하지만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소속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한편 박기웅은 지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최종병기 활', '은밀하게 위대하게', 드라마 '각시탈' 등에서 활약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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