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소녀시대 출신' 탈퇴하게 된 이유 '눈길'

티아라 소연 [사진 일간스포츠]

티아라 소연

'티아라 소연'
티아라 소연이 화제다.

티아라 소연의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직전 탈퇴하게 된 이유가 눈길을 끌고있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소녀시대 데뷔 전'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풋풋한 얼굴도 한껏 포즈를 취하고있다. 특히 현재 티아라 멤버인 소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진 속 소연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이목구비에 풋풋한 소녀의 모습을 하고있다.

소연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6개월을 앞두고 이탈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연은 "꿈만으로 버티기 너무 힘들어 선택했다. 탈퇴 후 쉬는 1년 반 동안 정말 힘들었다. 이후 엠넷미디어 5인조 걸그룹 공석 1명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해 티아라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연은 "단 한 번도 배 아픈 적은 없다. 다 같이 연습했던 친구들이라 괜찮다"고 말했다.
소연이 속한 걸그룹 티아라는 지난 4일 EP '완전 미쳤네' 음원을 공개하고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소연은 '클릭비' 오종혁과의 열애설 인정 후 아직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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