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19금 입담에 대선배 전수경 '당황'.. 왜?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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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이파니, 19금 입담에 대선배 전수경 '당황'… 왜?

방송인 이파니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전수경이 이파니의 19금 입담을 폭로한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파니와 전수경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2부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용실'에 출연해 수위 높은 19금 토크쇼를 선보였다.

당시 이파니는 초등학생 아들과 3살 아이를 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재혼하고 출산을 또 했는데 이 몸매냐"라며 이파니의 늘씬한 몸매에 감탄했다.

이에 전수경은 "이파니를 오늘 처음 만났는데 아까 자기는 '미용실'에서 가슴담당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경실은 "이 중에서 누구 하나 쩍벌녀도 하나 나올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파니는 2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 어머니 주미애(51) 씨와 필리핀으로 7박8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어린 시절 자신을 아버지에게 맡기고 떠난 어머니를 향한 날선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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