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 훈풍..김종국, 새 둥지 찾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10. 21. 08:56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그룹 초신성 등이 소속된 기획사 마루기획은 “최근 김종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종국은 “앞으로 마루기획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뜻을 같이 하게 됐다”며 “가수, 배우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줄 줄 수 있는 회사인 만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끝난 김종국은 거취와 관련해 다양한 소문이 인 바 있다.
특히 SBS <런닝맨>의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이 잇따랐다.
마루기획은 “국내 음반·예능 활동은 물론 중국 활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김종국이 아시아의 스타로 더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중국판 <런닝맨>의 홍보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중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루기획에는 초신성, 하석진, 김연지, 마이비 등이 소속돼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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