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 주연 하정우 확정, 5년 공백 원빈은 "출연 고사"
입력 2015. 10. 20. 14:20 수정 2015. 10. 20. 17:54
[동아닷컴]
영화 ‘신과함께’ 주연 하정우 확정, 5년 공백 원빈은 "출연 고사"
영화 ‘신과함께’의 주연은 배우 하정우가 맡게 됐다.
20일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내년3~4월 크랭크인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배우 원빈도 ‘신과함께’ 출연을 제의를 받았으나,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5년 넘게 쉬며 광고 활동만 하고 있는 터라 ‘신과 함께’ 출연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리얼라이즈픽쳐스 측은 “원빈 씨가 이미 오래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전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는 주인공 김자홍이이 죽어서 49일간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의대 교수도 집단 사직땐 진료유지명령 검토”
- 與 하남갑 ‘尹호위무사’ 이용 승리, 추미애와 대결…이혜훈, 하태경 꺾어
- 민주당 선대위 출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체제
- 與선대위, 한동훈 ‘원톱’에 윤재옥·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위원장 체제
- 반미 단체 출신 전지예, 野 비례 후보 자진 사퇴
- 전세사기 피해 1년, 끝나지 않는 고통
-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빙빙~ 도는 것 같아
- 尹, 종교지도자들 만나 “민생-의료개혁에 힘 모아달라”
-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 것…못하니 다음 대통령 끌어내려”
- 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