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 "배우 공효진 좋아해"

김명석 2015. 10.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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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공효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미즈하라 키코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미즈하라 키코는 때로는 소녀처럼, 때로는 거칠지만 부드러운 모습의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각기 다른 체크패턴의 코트와 드레스를 믹스매치하거나, 레트로 무드의 코듀로이 스커트를 소녀스럽게 소화하는 등 탑 모델로서의 진가를 보여줬다.

특히 미즈하라 키코는 “앞으로 모델 뿐 아니라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로도 성장해나가고 싶다”면서 “한국 여배우로는 공효진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은)웃음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동시에 전하는 자연스러운 연기에 아주 뛰어나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 같은 일상적인 느낌이 오히려 더 특별한거니까요”라며 “저도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많은 미즈하라 키코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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