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드디어 도리화가"

유은총 기자 2015. 10. 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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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유은총 기자]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일을 알렸다.

수지는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도리화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수지가 출연하는 영화'도리화가' 메인 포스터. 배우 류승룡과 송새벽이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그 뒤로 수지와 다른 배우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사진 속에 담겨 있다.

사진과 함께 수지는 "11/25"라는 글을 남겨 영화의 개봉일인 오는 11월 25일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2012년 건축학개론에 이후 4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수지의 들뜬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꼭 봐야겠다", "그날은 영화관 가야지", "수지는 한복을 입어도 예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리화가'는 구한말 판소리 다섯 마당을 정리하고 소리꾼 양성에 힘을 기울인 신채호(류승룡 분)와 그의 유일한 여제자이자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수지 분)을 다룬 영화다.

유은총 기자 chong86@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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