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로필3' 인연 박효주 결혼에 "너무 축하해요"

오수정 기자 2015. 10. 20. 07: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효주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배우 왕지원이 박효주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19일 박효주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수식이 전해지자 왕지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효주언니 너무너무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했다.

박효우와 왕지원은 지난 2014년 초에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로맨스가 필요해3'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드라마 종영 후에서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효주의 소속사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효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한다.

소속사 측은 "박효주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팬 분들과 관계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박효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박효주는 영화 '품행제로' '추격자' '완득이', 드라마 '트라이앵글' '로맨스가 필요해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김이진 역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효주 인스타그램]

박효주 | 왕지원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