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데뷔 한 달 만에 대만 쇼케이스 개최 '성료'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이식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내놓은 신예 남성밴드 데이식스(DAY6)가 대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데이식스는 지난 18일 대만 타이페이시에 위치한 에이티티 쇼박스(ATT SHOWBOX)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데뷔 음반을 발표한 데이식스는 데뷔 한 달 만에 해외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인기를 과시했다. 쇼케이스 현장에는 1000명의 현지 팬과 취재진이 몰려 데이식스의 뜨거운 인기를 짐작하게 했다.

데이식스는 데뷔 음반 ‘더 데이(THE DAY)’의 수록곡은 물론, 대만의 인기 밴드 소타록(苏打绿)의 대표곡 ‘소정가(小情歌)’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팬들은 첫 번째 해외 쇼케이스를 개최한 데이식스를 위한 기념 케이크를 준비,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데이식스는 지난 9월 7일 데뷔 음반 ‘더 데이’를 발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전곡을 자작곡으로 꾸민 이 음반은 태국, 캄보디아의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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