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신부' 박효주 "결혼식은 소박하고 조용히"

온라인이슈팀 2015. 10. 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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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열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효주가 12월에 품절녀가 된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한 가지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박효주가 오는 12월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 신랑은 일전에 기사와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는 1살 연상의 사업가"라며 "3년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박효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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