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사부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오늘(16일) 발매

이은호 2015. 10.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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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산이

대세 래퍼 산이가 16일 정오 아버지에게 바치는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을 전격 발매한다.

지난 4월 자신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을 발표한 후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산이는 지난 추석에 방영된 MBC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토대로 이번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을 완성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은 산이와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XEPY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으로 네오소울과 힙합을 자연스럽게 매칭시킨 곡이며, 어린 시절 자신의 철없던 행동을 돌아보고 그 당시 아버지가 짊어지고 계셨던 삶의 무게를 느껴보면서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진솔한 랩으로 담아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아버지에 대한 산이의 애정과 진심이 담긴 곡이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산이의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은 16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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