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살 찌우는 게 액션 연기보다도 힘들더라"
윤석민 2015. 10. 15. 10:58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배우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강동원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강동원은 과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프로모션에서 “영화를 위해 10kg을 찌웠다고 들었다. 힘들지는 않았냐”고 질문을 들었다. 이에 강동원은 “10kg을 찌우는 것 자체도 힘들기도 했지만 대수란 캐릭터가 운동선수였던 경력이 있어 막 찌울 수 없어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맡은 대수란 캐릭터가 운동선수란 경력이 있기에 살을 찌울 때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을 반복했다. 그냥 먹고 찌우기만 했다면 그래도 수월했을 텐데 근육량을 늘리면서 찌우다 보니 운동량이 늘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강동원은 “실제로 살이 잘 붙지 않는 체질이라서 최대한 많이 먹고 운동했다. 때문에 액션 연기할 때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배우 김윤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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