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이천희, 아내 전혜진 '드라마할 땐 여자로 보이지도 않았다'..언제 반했나?

사진 : '돌연변이' 이천희 / 전혜진 SNS

[헤럴드경제=손은주 기자] '돌연변이' 이천희와 아내 전혜진의 러브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배우 이천희는 지난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많은 분들이 극중에서 만난 줄 알고 계시는데 그땐 여자로 보이지도 않았다"며 아내 전혜진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드라마가 끝나고 사적인 자리에서 전혜진이 차를 끌고 왔는데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차였다. 그러면서 전혜진이 달라보였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설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왕십리 CGV에서는영화 '돌연변이'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천희는 자신이 연기한 정식 기자가 되고 싶은 상원 역에 대해 언급하며 "기자 역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 튀는 연기보단 최대한 보일 듯 안 보일듯 연기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연변이 이천희, 전혜진이랑 잘 사는듯", "돌연변이 이천희, 드라마 끝나고 썸탔구나", "돌연변이 이천희, 영화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