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10위 공약..수험생 위해 게릴라 콘서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알리

가수 알리가 10위 공약을 걸었다.

알리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화이트 홀’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와 수록곡 ‘샤이닝 이즈 블루’를 들려줬다.

타이틀곡 ‘내가 나에게’는 알리가 보여준 적 없는 팝록 장릐 곡이다. 쉬운 멜로디와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이다.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다짐고 용기를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알리는 음원차트 10위 공약으로 노래 메시지에 맞게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을 결심했다. 알리는 “10위를 하면 수험생들을 위해서 수능 당일날 차(TEA)차를 마련하고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 어떤 학교인지 지정하지 않고 랜덤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알리의 새 앨범은 15일 0시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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