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복 논란 속 신동엽, 전설의 '비닐 바지' 패러디 '대폭소'
김도형 2015. 10. 14. 13:07
박진영 교복
[스포츠서울] 가수 박진영이 '교복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동엽의 박진영 '비닐 의상' 패러디가 새삼 화제다.
신동엽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몸이 훤히 보이는 비닐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박진영이 과거 선보인 화제의 '비닐 의상'을 패러디한 것.
신동엽은 속옷만 달랑 한 장 걸친 채 김수미 옆에서 특유의 음흉한 눈빛으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박진영이 자신의 소속사 걸그룹인 트와이스와 함께 모델로 출연한 스쿨룩스 교복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스커트로 깎아라! 쉐딩 스커트',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 재킷'이라는 카피를 달고 나온 이 교복 광고 포스터는 선글래스를 끼고 몸매를 감상하는 듯한 박진영의 얼굴과 교복을 입고 힙과 가슴의 볼륨감을 한껏 드러내는 포즈를 취한 걸그룹 모델의 사진이 함께 배치돼 있다.
이에 대해 경기 교육청 보건 교사들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삼으려 한다"며 사회적 견제를 요청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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