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내며느리' 김혜리·문보령, 권성덕 집 재입성 '눈물'
조혜련 2015. 10. 14. 08:39
[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문보령이 권성덕의 집에 재입성했다.
14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이근영 극본, 고흥식 연출) 83회에서는 결국 양회장(권성덕)의 집에 다시 들어가게 된 추경숙(김혜리)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이를 속이고, 죽은 아들의 존재를 숨기고, 심지어 유현주(심이영)과의 관계까지 숨긴 채 양회장의 외손자 박봉주(이한위)와 결혼했던 경숙의 비밀이 집안에 모두 탄로났다.
이후 양회장은 분노했고, 모든 것을 숨겼던 경숙과 그의 딸 수경은 물론 이들을 감싸려고 거짓말 한 봉주까지 내쫓았던 상태.
하지만 현주의 따뜻한 마음과 양회장의 총애를 받는 현주의 남편 장성태(김정현)의 도움으로 봉주 가족은 다시 집에 입성할 수 있게 됐다.
며칠 만에 집에 들어오게 된 경숙과 수경은 안도감과 행복감에 얼싸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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