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남다른 이상형 고백.."배 나온 여자가 좋다"

2015. 10.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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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남다른 이상형 고백…“배 나온 여자가 좋다”

[김승진 기자] ‘힐링캠프’ 주원이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주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뱃살 나온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던 주원. 그는 “뱃살이 얼마나 나왔다고 정도를 정하기 보단, 그냥 그 자체로 좋다. 조금보다 더 나온 것도 좋다”며 “배 자체가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주원

그는 “과거 여자친구가 있을 때도 배 만지는 장난을 치곤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원은 “매끈한 등도 좋아하는 포인트”라고 공개했다.

그를 향해 서장훈은 “굉장히 이기적인 이상형이다. 둘 중 하나가 나오면, 다른 하나도 따라 나오기 마련이다. 둘 다 만족하긴 힘들다”고 일침을 가했다.

주원은 “이상형을 밝히긴 했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면 아무 상관 없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애를 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게 아니라, 헤어나오려 하지 않는다”고 연애관을 밝혀 감동을 더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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