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박승희, 500m 40초20..공인기록회 1위

2015. 10. 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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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박승희(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지난 시즌부터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화성시청)가 2015 제1차 공인기록회 여자 500m 선두를 차지했다.

박승희는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40초2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올해 전국 남녀 종별 종합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2014-2015시즌 최고 기록인 40초10에 조금 못 미쳤다.

2014-2015시즌에 국내 선수들이 세운 기록들과 비교하면 11위에 해당한다.

황다솜(동두천고)이 40초94, 문한나(의정부여고)가 40초98로 뒤를 이었다.

여자 1,500m에서는 김하은(양주백석고)이 2분8초44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가장 빨랐다.

2분11초03을 기록한 황다솜은 이 종목에서도 2위에 섰고, 임초은(의정부여중)이 2분12초45로 3위를 차지했다.

남자 500m에서는 양승용(강원일반)이 36초65로 선두에 올랐고 김한송(강원체고)이 36초79로 2위, 노준수(서울시청)가 36초94로 3위를 기록했다.

방민준(강원도청)은 남자 1,000m에서 1분14초24를 찍어 임종현(과천고·1분15초46)과 이도형(판곡고·1분15초69)을 제쳤다.

남자 3,000m는 이해영(의정부고)이 3분57초45 만에 제일 먼저 들어왔다.

윤석중(양평고)이 4분2초05, 정재원(불암중)이 4분2초15로 뒤이어 경주를 마쳤다.

13일에는 같은 곳에서 남자 1,500m, 5,000m와 여자 1,000m, 3,000m 경기가 열린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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