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文의 국정화 토론 제안에 "응하지 않겠다"
[헤럴드경제=김기훈ㆍ양영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공개토론 제안에 “응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표가 여야 대표ㆍ원내대표가 참석하는 ‘2+2 공개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지금 역사교과서 문제는 우리 학생들이 편향된 사관에 의한 교과서로 배우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바로잡자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정치권이 정치논리로 서로 공방을 주고받을 그런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대표는 법정시한 마감(13일)이 임박한 선거구획정 문제와 관련 문 대표와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정개특위 간사들이 만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위원장 인선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공천 특별기구와 관련 “지금 정해진 바가 없다”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kihun@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
☞"IS 포로된 여성들, 성폭행 못견디고 수백명 집단 자살"
☞공급은 적고, 매매량은 증가하고, 서울 중심 중대형 아파트 인기
☞추신수, 토론토전 선발출전...MBC 스포츠플러스, 아프리카TV 생중계
☞G컵 미녀들, 거울 앞에서 핑크빛 속옷만 입은채…무슨일?
☞2회전 시구하는 신수지, 이번에도 ‘두산의 승리 여신’
☞G컵女 앵커, 뉴스 진행하다 속옷까지 다…‘돌발’
☞‘그것이 알고싶다’ 조희팔 죽었다더니…“골프장에서 봤다”
☞전두환, 모교 대구공고 체육회서 윷놀이ㆍ도시락
☞서건창 오재원 신경전, 경기장 라이트문제까지…일촉즉발 상황보니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어" 하루 30분으로 미국인 되는 법..놀랍네
- G컵 미녀들, 핑크빛 속옷만 입은채..무슨일?
- 여성에게 좋은 케겔운동, 하루 5분만 투자하자
- 신수지, 이번엔 720도 2회전 시구 '아찔한 다리'
- 먹어본 사람만 안다, '숫누에' 남성力 증진 비결
- 초등학교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 힘' 문구 시끌
- "손님 6명이 치킨 1마리 시키고 2시간째 수다"…누리꾼들 갑론을박
- ‘3000만원 짜리’ 지드래곤 그림, 갑자기 경매 취소…“본인 출품 아니다”
- 박항서, 베트남 복귀 질문에 "허~허"
- 한소희 "환승연애 아냐…뭐가 그렇게 재밌냐" 혜리 또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