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성추행 기소 "증거 블랙박스, 업그레이드 안 돼 지워져"(섹션TV)
윤혜영 기자 2015. 10. 11. 16:01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섹션TV' 이경실 남편 성추행 기소에 대해 다뤘다.
11일 오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개그맨 김국진, 배우 임지연의 진행아래 방송됐다.
최근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이경실 남편 최 씨가 술에 취한 A 씨를 자신의 차에 태운 뒤 강제 성추행한 혐의에 휘말렸다.
이경실은 최씨가 자신의 남편이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한쪽의 입장만 편파적으로 보도되는 것 같아서 입장을 밝혔다고.
그러나 이경실은 "강제로 태운 건 사실이 아니며 증거가 될 수 있는 블랙 박스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아 전체 내용이 지워졌다. 최 씨가 보낸 문자도 기억이 없어서 보낸 단순 사과 문자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재판 통해 잘잘못을 가릴 거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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