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건우 끝내기 안타로 준PO 1차전 역전승 쾌거

2015. 10. 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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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준PO 1차전

두산이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이하 준PO) 1차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 경기가 펼쳐졌다.

[준PO 1차전. 사진=OSEN]

두산은 3대 2로 뒤진 9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 10회말 대타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 역전승을 거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두산과 넥센의 준PO 2차전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계속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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