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박나래, '런닝맨 진출..이광수에 격한 애정 표현
김하진 2015. 10. 10. 08:21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능 대세’로 떠오른 코미디언 박나래가 ‘런닝맨’에 출연, 이광수에게 “갖기 쉬운 남자일 것 같다”고 격한 애정 표현을 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김자인, 공승연, 조이와 스페셜 게스트 황석정과 정경호가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커플을 선정, ‘짝꿍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이날 박나래는 오프닝에서부터 지속적으로 광수에게 “내 스타일”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고, 또 광수 옆에 서며 “우리 둘 정말 잘 어울리지 않느냐”는 말을 강조했다.
지석진은 “광수의 매력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갖기 쉬운 남자일 것 같은데 쉽게 넘어오지 않는 매력이 있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광수가 잘생겼느냐?”는 질문에는 “잘생긴 건 아니다. 못생겼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박나래는 넘을 수 없는 키 차이를 극복하고 이광수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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