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태환, 앉으나 서나 배구생각

조혜련 2015. 10.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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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서프라이즈 이태환이 배구 연습에 폭 빠졌다.

이태환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최지연 극본, 김진영 연출)에서 배구팀 주장이자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는 백우진으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다.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이태환은 촬영장 안팎에서 배구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 8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배구 연습에 여념이 없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환은 촬영 시간보다 일찍 현장에 도착해 연습하거나, 대기시간 틈틈이 맹연습을 하며 캐릭터를 위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그 덕분에 ‘두근두근 스파이크’ 공식 연습벌레로 불릴 정도다.

극 중 백우진은 배구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이자 뛰어난 두뇌 플레이어를 보여주는 배구부 세터. 실제 배구 경기에서 세터의 손끝에서 승패가 갈릴 정도로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해 이태환은 기본적인 자세부터 세터 본연의 임무인 토스까지 연습을 되풀이하는 모습으로 현장에서도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배구팀의 주장 우진에 의해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황승언)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송재림)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한중 합작 웹드라마로 올 연말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현재 이태환과 함께 배우 송재림과 황승언이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 중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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