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무제, 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출연 확정

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배우 민무제가 판타지 오락코미디 웹 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에 출연한다.

민무제는, 초능력을 가진 아이돌 그룹 ‘네이처’의 매니저 오철진 역을 맡았다. 오철진은 극 중 땡전 한 푼 없는 허풍쟁이지만 아이돌을 발굴해 스타로 키우고 싶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인물이다.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박광국)이 한국경제TV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 꼭 지켜져야 할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전국민에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드라마다. 개성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민무제의 웹 드라마 첫 주연이라는 소식과 함께, 실제 아이돌 그룹 비아이지의 멤버 희도, 제이훈과 1PS의 멤버 예나의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허삼관’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민무제는, 다양한 연극 및 뮤지컬 활동을 해왔으며 자신만의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깊은 내공을 지닌 연기파 배우다. 현재 200만 흥행의 영화 ‘탐정:더 비기닝’ 에서 선혜남편 역으로 깜짝 출연하여 다시 한번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웹 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10월 8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중순께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소식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0월 말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jwch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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