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9년 만에 日 팬미팅 개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그룹 신화가 오는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 X TEN Party-‘를 개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상표권 명의 이전 완료 후 일본 활동 돌입의 첫 시작이 될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06년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로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는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화의 10여년 전 활동 모습부터 지난 8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상까지 신화의 과거와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도 준비했다.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연출과 이벤트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또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각종 게임들과 신화만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등 친근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다양한 매력으로 일본 팬들과 더욱 뜻 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컴퍼니 측은 “약 9년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 역시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팬미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신화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는 일본 팬미팅 이후 오는 11월 7일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류축제 ‘KCON 2015 JEJU’에 참석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ijn@
사진.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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