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에프엑스 크리스탈, 중국 영화 '비연'서 뭉친다

김지하 기자 2015. 10. 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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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엑소 레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티브이데일리에 "레이와 크리스탈은 중국 영화 '비연'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올해 말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연'은 춤을 통해 일과 사랑을 성취해가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레이와 크리스탈은 극중 댄스를 통해 꿈을 이루는 캐릭터로 아이돌 활동을 하며 갈고 닦은 춤 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비연'의 연출은 영화 '플랜맨'의 성시흡 감독이 맡았다.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중국 자본과 한류 스타, 한국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중 양국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조혜인 기자]

비연 | 에프엑스 크리스탈 | 엑소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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