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잎선 "남편 시합 망칠까봐 따로 잤던 습관이.."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10. 7. 13:45
송종국 이혼, 박잎선 "남편 시합 망칠까봐 따로 잤던 습관이…"
송종국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잎선의 결혼생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잎선은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서 배우 박준규 부부의 침실을 본 뒤 "부부가 침대를 같이 쓰더라. 우리는 같이 안 잔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잎선은 "남편(송종국)이 예민해 다음날 시합 망칠까봐 따로 잤던 것이 습관됐다. 아이들도 깨고 하면 잠을 못 자지 않나.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따로 자는게 더 편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6일 송종국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한 매체는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송종국과 박잎선 양측은 이날 "이혼하기로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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