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연말 콘서트로 컴백 "절정의 감성 보여줄 것"

[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로이킴이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 CJ E&M

로이킴이 6일 CJ E&M 음악사업부문과의 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 연말 반가운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지난 해 12월 연말 콘서트 '우리의겨울#2' 이후 꼭 1년 만인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다시 찾는 것.

로이킴은 데뷔 이래 꾸준한 앨범 출시와 함께 '4년차'라는 경력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로 라이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콘서트 무대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로이킴의 다양한 매력 발산과 더불어 더욱 깊어진 감성, 풍성한 레퍼토리로 '공연형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CJ E&M음악사업부문 측은 "1년 만에 로이킴과 팬들이 만나는 반가운 자리"라며 "올 연말 친구, 연인, 가족 등 모두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단독으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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