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자체 발열소재 '솔라360' 패딩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5. 10. 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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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받으면 섬유가 자체적으로 열을 내는 소재로 만든 패딩재킷이 선보였다. 가볍고 따뜻해 올 겨울 패딩시장의 대세 흐름이 될 전망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햇빛을 받으면 스스로 발열하는 첨단 소재 솔라볼(Solar Ball)을 적용해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솔라360' 패딩(사진) 3종을 6일 새롭게 선보였다.

K2 '솔라360' 패딩은 햇빛을 받으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온도가 상승하는 스마트 광발열성 소재인 '솔라볼'을 적용한 패딩 재킷이다. 솔라볼은 경량이면서 우수한 보온, 빠른 건조, 정전기 발생 방지 기능까지 갖춰 오리털(구스)을 대체할 친환경 충전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킹 솔라필 패딩 재킷'은 겨울철 외투 안에 착용 가능한 미들 레이어 패딩이다. 심플한 솔리드 색상과 퀼팅 디자인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라이트그레이, 코발트, 브라운, 여성용은 아이스그레이, 코발트 색상으로 출시됐다.

'EXM 패딩 하이브리드 재킷'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파워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은 산행에 입기 좋다. 투습 코팅된 나일론 20데니아 소재를 사용해 활동 시 발생하는 땀이나, 내부의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언제나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 아이보리, 레드와 여성용 블랙, 레드 각각 두 가지로 출시됐다. '피아톤(PIATON)'은 충전재 함량을 높이고, 목 부위까지 충전재를 사용해 한층 더 보온성을 강화시킨 제품으로 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은 네이비, 다크 베이지, 여성용은 챠콜,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됐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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