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日서 첫 단독 팬미팅 개최..설렌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5. 10. 6. 09:17
그룹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일본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오는 12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1부와 2부에 거쳐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박형식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뒤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나인>,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박형식이 출연한 드라마는 이후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며 각국에 팬클럽을 형성키도 했다.
박형식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첫 단독 팬미팅이라니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며 “처음이라는 단어가 항상 설레고 기분 좋은 것처럼 팬 여러분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형식의 첫 단독 팬미팅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팬들의 관련 문의가 폭주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고 현지 분위기를 소개했다.
한편 박형식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2’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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