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지수·이원근, 男-男 케미 예고? '유난히 다정'

성선해 기자 2015. 10. 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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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배우 지수가 '발칙하게 고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원근과 지수가 책상 위에 앉아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공부 중"이란 글을 덧붙였다.

'발칙하게 고고'는 명문대 입학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빛고를 배경으로 절대 섞일 수 없는 두 집단의 열여덟 청춘들이 겪는 성장통과 풋풋한 감정을 그린 학원물이다.

지수와 이원근은 '발칙하게 고고'에서 병원장의 아들인 서하준과 세빛고 전교 1등 김열을 맡았다.

특히 지수와 이원근은 5일 밤 방송된 '발칙하게 고고' 1회에서 남남 케미를 예고했다. 극 중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서하준을 보며 친구인 김열이 분노하는 장면이 방송된 것.

'발칙하게 고고'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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