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장원삼 "부진으로 기록달성 늦어져 미안했다"
민창기 2015. 10. 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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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레이스 최종전에서 마지막 단추가 채워졌다.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이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6이닝 4실점. 이날 승리로 삼성은 선발 투수 5명이 모두 두 자릿수승을 거뒀다. 윤성환(17승)과 알프레도 피가로(13승), 차우찬(13승), 타일러 클로이드(11승)에 이어 장원삼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4경기 만에 거둔 시즌 10승째다. 선발 투수 5명이 모두 선발승으로만 10승 이상을 기록한 건 KBO리그 사상 처음이다.
장원삼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좋다. 우리 선발들 모두 너무 잘 했는, 나의 부진으로 기록달성이 늦어져 미안했다. 시즌 내내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장원삼에 이어 등판한 차우찬은 탈삼진 3개를 추가해 앤디 밴헤켄(넥센·193개)을 제치고 이 부문 1위(194개)에 올랐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이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6이닝 4실점. 이날 승리로 삼성은 선발 투수 5명이 모두 두 자릿수승을 거뒀다. 윤성환(17승)과 알프레도 피가로(13승), 차우찬(13승), 타일러 클로이드(11승)에 이어 장원삼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4경기 만에 거둔 시즌 10승째다. 선발 투수 5명이 모두 선발승으로만 10승 이상을 기록한 건 KBO리그 사상 처음이다.
장원삼은 "최초라는 수식어가 좋다. 우리 선발들 모두 너무 잘 했는, 나의 부진으로 기록달성이 늦어져 미안했다. 시즌 내내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한다"고 했다.
장원삼에 이어 등판한 차우찬은 탈삼진 3개를 추가해 앤디 밴헤켄(넥센·193개)을 제치고 이 부문 1위(194개)에 올랐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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