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윤현민, 페인트 뒤집어쓴 채 백진희와 인증샷 "호피한테 당하다"

2015. 10. 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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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현민 인스타그램
[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배우 윤현민이 ‘내 딸, 금사월’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호피한테 당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내 딸, 금사월’ 촬영 중 찍은 것으로, 윤현민은 온 몸에 빨간 색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이다. 양복에 구두는 물론 얼굴까지 모두 새빨갛게 칠해진 처참한 몰골과 달리, 윤현민은 백진희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윤현민에게 페인트를 뿌린 장본인인 백진희는 아랑곳없이 꽃받침 포즈로 한껏 상큼함을 뽐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는 터.

‘내 딸 금사월’ 윤현민·백진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내딸금사월 윤현민, 훈훈하다”, “내딸금사월 윤현민, 사이 좋아 보인다”, “내딸금사월 윤현민, 백진희랑 드라마에서 티격태격하는 거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진희와 윤현민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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