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신곡 '이름' M/V 티저 공개..베일 벗는다

김하진 2015. 10. 5. 1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임재범

가수 임재범이 새 음반 선공개곡 ‘이름’의 발매를 하루 앞두고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다.

임재범은 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뮤비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 해당 영상에는 신곡 ‘이름’의 주요 파트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곡 ‘이름’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쎄시봉’ 등 풋풋한 청춘들의 음악영화의 축소판으로, 남자 고교생들의 꿈과 우정을 담았다.

다수의 단편영화와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출신의 유동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동현 감독은 지난 2014년 발표된 윤건의 4집 ‘어텀 플레이’의 타이틀곡 ‘오분 고백송’으로 제작한 단편영화 ‘오분 고백(윤건, 김호정 주연)’으로 10월 개최하는 제10회 삿포로국제단편영화제 ‘One Title Selection’ 경쟁부문 공식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탄탄한 연기로 충무로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한예종 출신의 신예 연기자 여준환과 조현철이 출연해 풋풋한 고등학생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임재범 측은 “화려한 스케일의 화면이나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도 의미가 있지만 연출자는 물론 배우들까지 재능 있는 신예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제작진을 전격적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임재범은 10월 중 데뷔 30주년 기념 음반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를 발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30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10개 도시 투어 공연을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쇼플레이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