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김재용 영남대 연구원, ICLA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 수상

정재훈 2015. 10. 4. 1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용 영남대 BK21플러스혈청바이오메디칼사업팀 소속 연구원이 제4회 국제지질대사·동맥경화학회(ICLA)에서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받았다.

김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 주제는 ‘폴리코사놀 섭취에 의한 혈청 지단백질의 성상 및 기능 향상’연구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8주 동안 폴리코사놀을 복용한 25명에 대한 건강기능 개선 정도와 항노화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폴리코사놀이 혈압감소와 얼굴수분 증가, 동맥경화 유발인자로 알려진 CETP 감소 등 건강 기능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제4회 국제지질대사·동맥경화학회에서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한 김재용 연구원(왼쪽)과 조경현 지도교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관하는 국제지질대사·동맥경화학회는 매년 국내외 석학을 초빙 기초, 영양, 역학, 임상 등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 및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영남대 BK21플러스혈청바이오메디칼사업팀은 지난해 학회에서도 소속 연구원이 최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