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서울 정원박람회’ 열려

입력 2015.10.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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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오늘(3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립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로, 축구장 크기의 7배에 이르는 면적에 모두 80개의 정원이 조성됩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퉁이에 비친 태양'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당선된 신예 디자이너들과 인기 연예인 팬클럽이 연예인 생일 등을 기념해 만든 이색 정원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풍물놀이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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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서울 정원박람회’ 열려
    • 입력 2015-10-03 08:30:19
    사회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오늘(3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립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로, 축구장 크기의 7배에 이르는 면적에 모두 80개의 정원이 조성됩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퉁이에 비친 태양' 등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서울정원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당선된 신예 디자이너들과 인기 연예인 팬클럽이 연예인 생일 등을 기념해 만든 이색 정원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풍물놀이와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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