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 참여 "울면 어떡하죠?"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 돼, 오는 4일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민아는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으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아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방청석에 앉아있는 아빠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네 부녀의 일상을 보다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감성 내레이션을 들려줄 예정이다.
민아 측은 “평소 즐겨보던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아빠와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딸의 마음을 담은 내레이션을 선보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적 있는 민아는 “내레이션 녹음 도중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냐”면서 웃음 짓기도 했다.
제작진은 “민아가 아버지에 대한 깊은 사랑의 마음을 여러 차례 표현했었던 만큼, 아빠와 추억을 만들어가는 딸의 심정에 깊이 공감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밝고 싱그러운 이미지의 민아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10월 4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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