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성,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캐스팅..해바라기남 변신

2015. 10.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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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지은성이 ‘그녀는 200살’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0월2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지은성이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에 캐스팅, 비밀을 간직한 남지현을 사랑하는 해바라기남으로 변신해 판타지 로맨스의 비주얼 커플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녀는 200살’은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한 남자와 여자의 판타지 로맨스의 이야기로 신비스러우면서도 동화 같은 분위기의 작품이다.

극중 지은성은 평범한 공무원으로 지내다 우연한 기회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비밀스러운 세연(남지현)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정훈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꽃미모와 더불어 소년과 남자 사이를 오가는 오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신인다운 풋풋함과 넘치는 연기 열정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지은성은 최근 SBS 단막극 ‘ACE’에서 싱그러운 짝사랑남으로 주목을 모았으며, 안정된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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