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이청용, 축구 대표팀 합류 무산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15. 10. 1. 16:34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가 부상으로 인해 쿠웨이트 원정에 동행하지 않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이 지난 9월29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해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고 1일 밝혔다.
이청용은 부상으로 인해 2주 진단을 받았다. 이청용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쿠웨이트 원정과 자메이카와의 국내 평가전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의 공백에 따른 대체 발탁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소속팀에서 몸 상태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 소집 여부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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