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일리에 절친 엠버 "내게 엄마 같은 사람" 발언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에일리 엠버

가수 에일리가 첫 정규앨범 ‘비비드(VIVID)’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에일리에 대한 그룹 에프엑스(f(x))의 엠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4가지쇼 시즌2′ 주인공으로 엠버가 출연한 가운데 그의 절친 에일리가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는 에일리에 대해 “엄마 같다”면서 “제가 열심히 안 하고 있을 때 알려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에일리는 엠버에 대해 “해가 뜰 때까지 즐겁게 수다 떠는 절친이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엠버는 에일리의 이번 앨범 수록곡 ‘렛팅고(Letting Go)’을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이에 대해 “엠버와도 작업을 오래 전에 끝냈다. 녹음만 기다리고 있었다. 녹음도 완벽하게 끝났을 때 정말 설렜다. 친구들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받은 일이다. 좋아하는 것이 같아서 같이 한다는 의미가 컸다. 그만큼 더 즐거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30일 정오 첫 정규앨범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net ‘4가지쇼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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