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김가연, "악플러와 전쟁, 끝나지 않았다"

은지영 2015. 9. 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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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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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가연이 악플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연쇄쇼핑가족’ 6회에서는 가방을 주제로 쇼핑 패턴을 분석한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은 출산 후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하던 중, “악플러들과의 전쟁은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산 후 18일 만에 방송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김가연은, 임신 당시에도 침대에 누워서 악플을 읽는 것이 유일한 일과였다고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녀는 “‘태교에 좋지 않으니 나쁜 걸 보지 말라’는 충고도 들었지만, 할 일이 없어 악플을 읽을 기회가 더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가연은 “입덧으로 예민해져 가독성이 더 좋았다”며 누워서 악플을 읽는 모습까지 재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가연이 출연하는 ‘연쇄쇼핑가족’은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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